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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공동대응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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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3/12/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346 |
유관기관 공동대응 나서 기장군은 2월 24일 코로나19 확산 차단 공동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기장군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 기장소방서, 기장경찰서, 해운대교육지원청, 기장우체국, 농협중앙회기장군지부, 동부산농협, 기장수협, 금정세무서, 국민건강보험공단기장지사, 53사단 3대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참석해 기관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기관간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으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 기장군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에 대한 집중 방역 실시 협조를 요청하자 기장군에서는 집중 방역을 통해 감염에 취약한 유아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장소방서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요청한 119 안전센터 감염자 이송인력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검체 채취 및 의료 인력의 안전에 필수적인 방호복 지원 협조 요청에 대해서도 지원 가능한 범위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53사단 3대대에서는 방역 활동에 필요한 전문 방역 차량과 인력 지원 계획을 밝혔고 농협중앙회기장군지부와 동부산농협에서는 마스크가 확보되는 대로 기장군과 협조해 관내 농민들에게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에서는 마스크, 손소독제를 자체 구입해 장안읍, 일광면 지역주민들에게 배부하고 있으며 방역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금정세무서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장군 관내 사업자들에게 징수 유예 등의 관련 제도에 대한 안내 협조를 요청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역할과 임무를 서로 확인하며 재난 위기 극복을 위해 긴밀한 공조를 다짐했다. |
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