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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대에서 만난 고산 윤선도 선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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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6/02/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435 |
황학대에서 만난 고산 윤선도 선생 고산 동상·유배생활 중 쓴 시 새겨 최근 황학대(기장읍 죽성리 30-34)에 세워진 고산 윤선도의 동상과 고산이 유배생활 중 쓴 시가 새겨진 비석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이들이 많다. 지역과 인근 도시에 명소로 알려지면서 찾는 이들이 늘었다. 기장군은 2018년 황학대 정비 계획을 수립한 후 지난 4월 황학대 관광명소화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황학대 본래의 경관을 보존하고 아름드리 해송의 생육을 고려해 자연친화적으로 추진됐다. 또한, 갈맷길 방향에서 진입 가능한 계단과 관광해설표지판을 설치하고 고산을 상징할 수 있는 시비와 동상을 설치해 관광명소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상징공원으로서의 황학대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광지에 대한 지식과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학대는 황색의 바위가 길게 한 덩어리가 되어 바다를 향해 돌출되어 있는 모습으로 마치 황학이 나래를 펴는 것 같다해 붙여진 이름이다. |
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