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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천-이천생태공원 친수공간 연결됐다 - 기장사람들 주요소식 게시물 보기
일광천-이천생태공원 친수공간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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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6/03/
작성자
관광진흥과
조회수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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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사본-01-25-이천생태공원.jpg (1121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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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_data/board_data/BBS_0000010/171737545573189.jpg)
일광천-이천생태공원 친수공간 연결됐다 이천생태공원 보행교 개통 도시숲 재탄생한다 기장군은 5월 10일 '이천생태공원 보행교' 개통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통된 보행교는 가화만사성 일광타워에서 이천생태공원을 연결하는 길이 72미터, 폭 4미터 규모의 교량으로, 군은 총사업비 40억원(군비)을 투입해 지난해 6월 착공해 올해 4월에 준공했다. 이번 보행교 개통으로 이천생태공원과 일광천 산책로가 연결되면서 도시미관과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기존 이천 가화교와 더불어 주민들과 관광객의 이천생태공원 접근성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도록, 일광천 등 관내 하천을 중심으로 한 생태공간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일광천이 감싸듯 흐르고 자연이 숨 쉬는 생태공원 이천생태공원은 지난 2019년 일광천 주변의 방치된 습지를 복원해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곳으로 동해선 일광역과 가화일광타워 사이에 있다. 느티나무 등 교목·관목 21종 약1만4000주, 수크령 등 초본류 11종 4만6500본을 식재해 생태꽃길, 아름드리숲, 습지정원, 초록숲 등이 조성돼 있다. 공원을 걷는 길은 다양하다. 중앙광장과 소광장, 피크닉장을 따라 공원을 크게 한 바퀴 돌며 걸을 수 있는 코스, 생태연못을 가로질러 야외무대와 포토존을 경유하는 데크길 코스, 야트막한 오르막에 올라 정자에서 전망을 보는 코스 등이 있는데 걷다 보면 다른 코스와 만나고 겹치기도 해 다양하게 걸어볼 수 있다. 여러 코스로 공원을 한 바퀴 다 돌아보는 시간은 대략 한 시간 정도 걸린다. ■ 생태놀이터와 흔들그네, 포토존까지 즐길 거리도 풍부 인공적인 것을 최소화한 자연친화적 생태공원이지만 아이와 방문해도 전혀 지루하지 않을 만큼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공원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생태놀이터에는 여러 가지 놀이기구들이 마련돼 있다. 차가운 철재가 아닌 통나무로 만들어진 기구들로 촉감도 좋고 따뜻한 감성도 느껴진다. 놀이터에 들어서자마자 아이들은 기둥에 매달리고 통속에 들어가며 놀이 삼매경에 빠진다. 한쪽 옆에는 눈금이 있는 큰 자도 있어 그 앞에서 아이의 키도 잴 수 있다. 공원을 걷다 보면 곳곳에 보이는 흔들그네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잠시 앉아 망중한의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겠다. 건설과 709-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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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