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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읍에 아시아 최대 ‘영화 촬영소’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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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7/01/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2844 |
장안읍에 아시아 최대 ‘영화 촬영소’ 건립 660억 들여 2020년 6월 완공예정 기장군은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영화진흥위원회와 6월 21일 부산시청에서 ‘글로벌 영상인프라(부산촬영소)’ 건설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영상인프라는 장안읍 기룡리 도예촌 내 24만9천400㎡ 부지에 조성된다. 대형(5천610㎡, 1천700평 규모), 중형(1천650㎡, 500평 규모) 크기의 실내 스튜디오 2개 동과 디지털 작업 시설, 세트, 의상, 소품 제작, 보관 시설, 야외세트장 등이 들어선다. 기장 촬영소에선 VR(가상현실) 기법 등을 활용한 3D(3차원) 영화를 비롯해 다양한 시각특수효과가 필요한 영화를 찍을 수 있다. 여러 장르의 한국 영화는 물론, 미국 할리우드 등 한국 관객을 겨냥한 블록버스터급 해외 영화를 제작하기에 적합한 환경이 갖춰지는 것이다. 부지는 기장군이 제공하고 국비 등 660억원이 들어가는 이 스튜디오는 내년 말 공사에 들어가며, 2020년 6월경 완공 예정이다. 기장군수는 “기장에 세계적 수준의 스튜디오가 건립됨으로써 국내 영화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촬영 현장과 지역 관광 자원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