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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지적‧도시계획도면 정비 사업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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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2/05/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739 |
기장군, 지적‧도시계획도면 정비 사업 완료 공간정보사업 초석 마련 기장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업무 협약해 추진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연속지적 및 지역·지구 품질개선사업’을 지난해 12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기장군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3억600만원의 자체예산으로 지적(임야)도면상의 각종 오류를 세부측량원도‧폐쇄지적도면‧항공사진‧측량자료 등을 활용해 도면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2019년도에는 정비된 지적(임야)도면을 바탕으로 2억7300만원을 들여 토지이용계획확인서(도시계획 등) 상의 도면을 정비하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연속지적 및 지역·지구 품질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지적(임야)도면은 1910년 일제 강점기에 만든 종이 도면을 기반으로 구축돼 작성 당시의 제도상 한계, 축척·도곽·행정구역간의 이격과 중첩, 종이도면을 전산화하는 과정에서 생긴 필지 간 오류 등 다소 문제점이 있었다. 이러한 지적도면과 도시계획도면과의 불일치는 측량이 수반되는 각종 사업 추진에 저해 요소로 작용해 왔다. 지적공부는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발급, 인허가 관련 민원, 전 기관의 사업설계, 도시관리계획 수립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사업으로 지적공부의 통일성 확보와 양질의 토지민원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토지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간정보 분석과 활용 분야의 사업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군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광 신도시, 각종 산업단지 개발 등 도시개발이 가속화 되고 있는 지역으로 해당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는 향후 추진되는 각종 제반 사업에 정확성과 시너지를 높이는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709-4771로 하면 된다. |
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