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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물 개방 맞춰 철통 방역체제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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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6/02/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295 |
공공시설물 개방 맞춰 철통 방역체제 구축 기장군, 코로나19 예방 ‘군민 8대 생활수칙’ 마련 기장군은 코로나19로 굳게 닫혔던 교육‧문화‧체육 시설의 재개관에 맞춰 빈틈없는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부의 방역방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 군민 편의를 높이고 군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우선 군은 모든 공공시설과 복지회관 등 다중이 방문하는 장소에 열화상카메라 42대를 설치했다. 시설에 출입할 때는 한 명도 빠짐없이 발열 체크를 받아야 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비접촉식 체온계 54개, 예비용 마스크 10만 매를 준비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마을 현장을 방문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식 열화상카메라를 읍·면별로 배부하는 등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임시휴관에 들어간 공공도서관은 지난달 12일부터 다시 문을 열었다. 개관한 도서관은 정관도서관, 정관어린이도서관, 기장도서관, 대라다목적도서관, 기장디지털도서관과 29일 새롭게 문을 연 내리새라도서관과 고촌어울림도서관이다. 다만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 간 거리두기를 위해 전체 좌석의 3분의 1만 운영된다. 도서관을 이용할 때는 안전 수칙에 따라 발열 체크, 방문 기록지 작성, 마스크 착용 등을 해야 하며 유증상자는 입장이 제한된다. 또한 월드컵빌리지, 기장 현대차 드림볼파크, 철마체육시설, 장안천야구장 등 실외 공공체육시설은 5월 9일 재개장해 운영 중이다. 한편 기장군은 지역사회 감염 ‘0명’ 유지와 코로나19의 보다 효과적 차단을 위해 정부의 코로나19 5대 기본수칙을 수정·보완한 ‘코로나19 예방 기장군민 8대 생활수칙’을 확정하고 군민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기장군정부의 5대 기본수칙에 지역감염 예방에 중요한 마스크 착용, 모임과 회식 등 자제를 추가했다. 또 ‘매일 2회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을 ‘매일 2번 이상 환기, 손닿는 곳 소독’으로 구체화해 명시하고 장기화되는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개인 면역력 강화가 필수임을 감안, 규칙적 운동과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기본수칙에 추가했다. |
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