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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이 부르면 찾아간다··· 배달강좌 ‘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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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4/30/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538 |
수강생이 부르면 찾아간다··· 배달강좌 ‘인기’ 기장군민 맞춤형 교육···150개 강좌 개설 지난 3월부터 신개념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배달강좌’가 기장군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교육1번지 기장’ 조성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로 마을회관, 경로당, 학교, 아파트 커뮤니티실, 가정집 등 어디서나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성인군민이라면 누구나 희망하는 강좌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독서문화진흥 배달강좌로 수필쓰기와 시낭송아카데미 강좌도 열려 기존의 부족한 시간을 보완해 6개월 과정으로 글쓰기 수업을 장려했다. 학습자가 원하는 강좌에 시간과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보니 참여율이 높아 수료율이 93%(2017년 기준 246강좌, 2천683명 수료)에 달한다. 현재 국궁, 기타, 라인댄스, 필라테스, 수채화, 보드게임, 냅킨아트 등 150여개의 다양한 강좌가 배달돼 센터로 찾아가지 않고도 내 집 근처에서 바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1천700여명의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대단하다. 라인댄스를 듣고 있는 한 수강생은 “센터에 찾아가지 않고도 집근처로 강사가 와서 수업을 해주니 너무 편하게 원하는 강좌를 듣고 이웃과 함께 배울 수 있어 요즘 너무 행복하다”고 말한다. 기타수업을 꾸준히 듣고 있는 한 수강생은 “벌써 기타를 배운지 햇수로 3년이 되었다. 처음엔 막연하게 기타를 치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배운 만큼 이웃과 지역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정기적으로 요양원에 정기공연과 지역축제에 참여하면서 더 연습하게 되고 보람과 재미를 동시에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학습자들의 열정과 끼는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재능나눔봉사, 축제와 전시회 참여로 연계돼 사회에 환원되고 있다. 4월에 개최된 제9회 기장미역다시마축제, 제22회 기장멸치축제에서도 배달강좌 수강생들이 참여해 기타공연, 라인댄스 등 재능나눔 공연으로 신명나는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상반기 강좌는 진행 중이고 하반기 우리동네 배달강좌접수는 오는 8월 예정으로 추후 기장군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http://lll.gijang.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기장군 도서관과 평생교육운영팀 전화 709-3954로 하면 된다. |
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