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시작
| 임수영 팀장님께 감사 |
|---|
| 작성일2024/07/03/ 작성자 이용해 조회수23 |
|
5-6년 전 몸도 삶도 지치고 삶에 허덕일 때 살아갈 방법을 찾고자 장안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하였습니다. 마침 행정복지센터 앞에 '맞춤형복지'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와서 맞춤형 복지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고자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임수영 계장을 만나 현재의 나의 처지를 이야기하고 도움을 받을 길이 없는지 문의를 하였습니다. 당시 저는 허리에 이상이 있어서 거동도 불편하였고 경제적 여유도 없어 병원비조차 마련하기 어려운 너무나 막막한 상황이었습니다. 저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 주시던 임수영 팀장과 담당 직원 분은 도와줄 방법이 없는지 상의하고 긴급 의료비와 맞춤형 복지 급여를 통해 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는 방법 등을 알려 주었고 저는 그 덕택에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병원 치료 후 새로운 삶을 얻게 되었습니다. 병원 치료 후 고맙다는 뜻을 전달하려고 하였으나 입에 풀칠 하기도 바쁜 형편이라 지금까지 감사의 뜻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가 가슴속에만 간직한 고마움을 이제라도 글로 대신합니다. 아름답게 핀 꽃이라도 반겨주는 이가 없으면 의미가 없듯이 저의 어려움을 들어준 팀장이 없었다면 저는 어쩌면 불구의 몸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사소한 만남으로 시작 되었지만 너무나 큰 인연이 되었기에 가끔씩 아파오는 허리의 통증을 느낄 때마다 그 당시의 생각이 허리마사기가 되어 저의 몸과 마음을 치료해준 고마움이 새록새록 피어올라 늦게라도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은혜는 물에 새기고 원수는 돌에 새긴다고 했지만 저는 그 은혜를 가슴에만 새기고 있었습니다. 정말 고마운 공무원이 내 주위에 있다는 것. 아래를 살펴보는 공무원이 내 주위에 있다는 것.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는 공무원이 내 주위에 있다는 것에 기장군민으로서 행복을 느끼며 임수영팀장의 앞날에 무한한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 작은 이 가슴에 한줄기 희망을 피워 주셨고 육체의 아픔이 정신의 아픔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신 팀장님 정말 고맙습니다. |
담당부서행정자치국 민원봉사과
전화번호051-709-4266
최종수정일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