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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의 2014년 - 행정규제개혁 신고 게시물 보기
드림스타트 의 2014년
작성일2014/12/12/ 작성자 장명애 조회수1246
2014년을 돌아보면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입니다. 올해 초만 해도 저희 집 아이는 한글과 숫자가 학습이 안돼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해가 마무리 되어 갈쯤인 지금은 저와 카톡 도 주고받는 실력이 되었습니다. 이게 다 드림스타트의 기초 한글 학습 때문이기에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드림이라는 이름처럼 지금의 저희 집 아이는 꿈이 생겼습니다. 요리사, 가수, 체윢관 관장님 이 되고 싶어 합니다. 이처럼 꿈을 갖게 된 것도 드림스타트에서 지원해주시는 요리 프로그램과 승마, 또 가족캠프, 등등 많은 프로그램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2주에 한번 씩 참여하는 요리교실에 참여하면서 요리실력 과 자신감을 키우고 승마교실을 통해서 동물과의 교감, 소근육 발달까지 이루어지고 있으니까요 승마를 하기 전 에는 길가다가 비둘기만 보아도 흠짖 놀라던 아이인데 이제는 저보다 몇 배나 큰 말을 무서워하지도 않고 만져주기까지 합니다. 아이에게 꼭 필요하지만 형편상 해주지 못했던 이모든 것을 드림스타트에서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엄마보다 더 알뜰살뜰 저희 집 아이를 챙겨주신 정가영 선생님과 드림스타트의 모든 선생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드림스타트 참여 전에는 10년이 지나도 한글때기 어려 울 거라 호언장담 하시던 분도 계셔서 저의 마음에 낙심이 가득했는데 이제는 커다란 근심을 내려 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드림스타트의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소외되고 어려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의 울타리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드림스타트의 정가영 선생님과 함께하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드림스타트를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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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051-709-4032

최종수정일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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