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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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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9/10/21/ 작성자유성우 조회수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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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관에서만 6년째 거주중인 주민입니다. 우연히 유툽 영상을 보면서 의회에서의 기장군수의 자세를 볼 수 있었습니다. 기장군 행정을 면밀히 들여다보는 중요한 자리에서도 소통이 안되는데 군민들과 무슨 소통을 하시겠다는건지... 저는 선거철 안쓰러울 정도로 군민들에게 인사하며 유세하시는 모습을 보며 저런 자세라면 기장군을 더 발전적으로 이끌어 주실 수 있겠다 생각했었습니다. 허나 멍청하게도 가면에 속았다는 생각에, 지난 선택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투표만 하고 군민들이 행정에 별 관심이 없으니 선출자와 공직자 모두 복지부동한 자세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앞으론 행정에 관심을 갖고 감시하는 눈으로 살펴보아야겠습니다. 또한 저부터라도 그동안의 실수를 또 반복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많은 정관읍민의 염원인 광역철도 연결 트램 설치 실패가 비록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된 것이기도 하지만, 그 전에 준비가 부족했으며, 보여주기식으로만 모습에 속았지않았나하는 생각에 울분이 터집니다. 그들의 정치는 우리의 삶에 꽤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
담당부서행정자치국 민원봉사과
전화번호051-709-4266
최종수정일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