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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한진중공업, 건설폐기물, 공사용 골재로 '둔갑 '
작성일2008/08/23/ 작성자조정구 조회수2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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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한진중공업, 건설폐기물, 공사용 골재로 '둔갑 '
 
부산~울산간 민자고속도로, 품질기준 무시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하고 2006년 5월 민자로 전환한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부적정한 방법으로 처리한 건설사가 있어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부산~울산간 민자고속도로는 부산 해운대구 송정에서 울산 남구 무거동을 잇는 47.2㎞에 6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01년 11월 착공, 200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는 1조 3403억 원이 투입되고 있다.

동해안 관광자원개발 및 부산,울산 경제발전 가속화,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에 따른 물류비 절감을 위해서 부산~울산간 민자고속도로는 한진중공업을 비롯해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총 9개 공구로 나누어 금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 중에 있다.

그러나 국내 건설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공사현장에 각종 문제점들이 하나 둘씩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어 상당한 논란거리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것은 공사현장 내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처리에 따른 적정처리 여부에 많은 의문점을 낳고 있다.

실재로 시공사인 한진중공업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서부리 까지 연장 약 5.60 Km 구간을 시공하면서 대량의 건설폐기물이 발생하자 현행 순환골재 사용 기준 및 품질 기준을 무시한 채 적정 처리되지 않은 건설폐기물을 구간 내에 성토용으로 불법 매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문제점들은 도로사업 공사의 품질로 직결되는 중대한 사항으로 작용돼 철저한 공사 관리와 최상의 품질, 법적, 경제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고객, 협력회사, 지역사회,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지속가능경영과 신뢰받는 국민기업의 실현을 위한다는 한국도로공사의 이념에 큰 타격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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