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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관생태학습문화제를 마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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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2/10/24/ 작성자김문정 조회수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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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정관생태학습문화제 백일장에 참여한 학부모입니다. 이번 백일장은 여러해 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접하지 못한 첫 백일장이였습니다. 기장에 걸린 현수막을 통해 기쁜 마음으로 신청하였습니다.평소 저희 아들은 글쓰기에 진심이고, 입상경험으로 부푼 꿈을 안고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런 행사를 개최 해 준 기장군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그런데 당일 시제를 듣는 순간 뒤통수 맞은 기분 이였습니다. 좌광천이라니요! 저도 사실 평생 기장을 살면서 처음 들었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시제를 주시더군요. 우리동네 정관.. 기장속 타동네는 제외대상이였는지요? 그럼 왜 현수막을 걸고 홍보하셨는지 의아했습니다. 정관만을 위한 시제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그리고 원고 제출 후 표지에 학교를 따로 쓰시기에 순간 심사 또한 정관을 위한 편법 심사는 하지 않나 하는 의구심 가득 안고 집으로 귀가 했습니다. 부디 공정한 심사 부탁드립니다. 군수님. 나라도 지역 편차를 두면 지역 감정 생깁니다. 하물며 이작은 도시에도 이렇게 하심 반발심 생기지 않을까요? 차라리 두번째 시제가 우리동네기장 이였으면 나았을 겁니다. 아님 진심 정관만을 위한 축제를 해야지요.타지역 배제한체로.. 너무나 속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그저 강과. 동네를 떠올리며 글을 썼다고 하더라구요. 군수님. 돌아오는 주말에 차성문화제에서는 이런 불순한 감정이 들지 않도록 이작은 문제에도 신경을 써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
| [답변]답변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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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2.11.02 작성자인재양성과 조회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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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정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귀하께 감사드리며, 문의해주신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 문예행사’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먼저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번 축제의 문예행사는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문예활동 장려를 통한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아이들의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좋은 취지로 마련한 행사입니다. ○ 행사 당일 ‘좌광천’이라는 시제가 어렵다는 여러 어머니들의 말씀에 따라, 축제추진위원회가 급하게 시제를 추가하는 과정에서 다른 지역을 고려하지 못한 ‘우리동네 정관’이라는 시제가 전달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의도치 않게 불편한 감정을 드리고, 행사를 매끄럽게 진행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 아울러, 제출된 원고 표지에 학교명을 기재한 것은 동일인을 구별하기 위함과 시상 결과 등을 해당 학교에 통보하기 위함이었으며, 각 분과별 교육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주셨음을 알려드립니다. ○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다소 미흡했던 부분은 더 알차고 좋은 축제를 만들기 위한 시행착오라 생각하시어 너그러이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귀하의 소중한 의견을 거울삼아 내년에는 올해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더욱 더 신중하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귀 댁의 평안을 기원하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기장군 인재양성과(☎709-4332)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담당부서행정자치국 행정지원과
전화번호051-709-4004
최종수정일2023-09-14